낮에 요가 줌 클라스를 하는 동안 바람이 너무 좋았다. 저녁 야경을 보면서 어떨까...기대하면서 시작했는데,
역시 좋은 선택이었다. 해가 넘어가고 수수한 듯 화려한 야경과 잘 어울리는 밤바람이 다운독 다섯 호흡 동안 다정한 친구가 되어주었다.
퇴근 길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숨막히는 열기가 사실이었을까...
오랜만에 만난 수리야라서...끝까지 하고 싶었지만, 짐 마감시간이라 B5에서 마무리해서 조금 아쉬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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